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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복이의 건강노트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증의 원인과 증상 및 임상치료

by 만복회 2022. 12. 8.

대동맥 판막의 기능부전의 경우 대동맥 판막의 입구가 넓어지고 판막 첨두가 염증 과정이나 선천적인 결함으로 심장의 이완기에 적절히 닫히지 않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실의 이완기 동안 대동맥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아 대동맥으로부터 좌심실로 혈액이 역류하게 되며, 대동맥 판막이 완전히 닫히지 않게 되면서 대동맥으로부터 좌심실로 혈액이 역류하는 되는 질환을 말합니다.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증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증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증의 원인

대동맥 판막 기능 부전등의 원인으로는 류마티스성 심내막염, 대동맥, 심한 고혈압, 매독 또는 선천적 대동맥 판막 기형 등이 있습니다. 대동맥 판막의 기능 부전으로 심장의 이완기에 대동맥으로부터 좌심실로 역류된 혈액은 승모판을 통과하여 좌심방으로 들어온 혈액과 함께 다시 좌심실로 유입이 됩니다. 때문에 좌심실의 혈량이 증가되면서 좌심실이 확장되면 좌심실은 증가된 혈량을 밀어내기 위해 강한 힘으로 수축을 하면서 좌심실이 비후화 되고 수축기 혈압이 상승하게 됩니다. 심음 청진에서 좌심실로 혈액이 밀려들어오는 이완기의 심음이 매우 크게 들리며 심혈관계는 혈관 확장이라는 보상기전을 통해 대처해 가면서 점차로 세동맥이 확장되고 말초 저항이 감소하면서 이완기 압력도 감소하게 됩니다.

 

대동맥판막 기능부전증의 증상과 임상치료

초기 증상으로는 심박등이 강해지면서 육안으로 맥박의 뛰는 모습이 보이며, 좌심실의 부담이 많아지면서 좌심실 비대가 나타나게 됩니다. 신체적 활동에서는 심한 호흡곤란과 함께 피로가 따르고 야간에도 좌위 호흡이 편할 정도로 호흡에 어려움이 따르게 됩니다. 좌위 호흡은 좌심실의 기능 부전에 의한 혈액의 역류를 의미하며 맥압이 점차 증가하게 되고, 심전도, 초음파와 심도자를 통해 진단이 가능합니다.

보통 치료는 울혈성 심부전을 완화시키기 위해 활동량의 제한, 강심제 투여, 염분제한, 이뇨제 투여 등 약물요법을 시도하기도 합니다. 좌심실 비대가 있는 경우는 인공판막 대치술과 같은 외과적 수술을 받게 됩니다.